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대적으로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다른 관절들과는 달리 두꺼운 근육층에 싸여 있어 촉진이 불가능하여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뿐 아니라 심장, 폐, 눈 등 여러 조직과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진단 및 치료
진행된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고관절 침범은 흔하지만, 초기에는 고관절 병변을 쉽게 발견하기 힘듭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체제의 이상에 의해 관절이나 힘줄을 싸고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약제와 TNF 차단제 등이 있지만 모두 병의 진행을 억제하지는 못하며, 항류마티스약제 치료를 조기에 시작할수록 치료 결과가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은 예방할 수 없지만, 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관절 변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뼈조직이 괴사하여, 고관절이 골절되거나 무너져 내리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진단 및 치료
우리나라에서 고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으로 괴사가 진행되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화되면 극심한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가장 큰 발병요인으로는 과음이나 스테로이드 제제의 남용, 당뇨병 후유증 및 외상 등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요법으로 완치가 되지 않는 경우 괴사된 뼈를 절제하는 골절제술, 체내 다른 부위의 건강한 뼈를 이식하는 뼈 이식술,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치하는 인공관절대체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하반신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서고 걷는 등의 기본적인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골절 부위가 서로 심하게 박혀 있는 감입 골절의 경우
골절 부위가 다시 전위될 수 있어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에는 동위원소 검사를 시행하여 대퇴골두로의 혈관 손상이 동반 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혈관 손상으로 인해 골두의 괴사가 발생하여 재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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